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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2013 펩시콘 재밌었다.

월콘한 달 만에 본 성종이.
너무 예쁘고 멋있고 이리저리 팬 서비스도 잘 해주고
파닭 때 뭐라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보여준 손짓 땜에 기절할 뻔
열심히 펩댄스를 추던 성종이
명수는 그거 가지고 성종이 놀리고 ㅋㅋㅋ
성종이를 자주 보는 게 아니라 이렇게 한번 보고 나면 성종앓이가 더 심해지는 쫑수니.
이제 성종이를 어디서봐ㅠㅠㅠㅠ

 

 

그리고 나는 오늘 자리에 앉자마자 캠을 빌려 가지 않을 걸 땅치고 후회했음.
빌릴까 말까 생각만 하다가 귀찮아서ㅡ.ㅡ 안 빌려 갔는데ㅋㅋㅋㅋ
둘째 줄이었는데 하... 성종이가 바로 앞에서 이케저케 귀여운 행동을 하는데!!!
고나리도 전혀 없었는데ㅠㅠㅋㅋㅋㅋㅋㅋ
어떻게든 찍어보겠다고 그것도 갤투로ㅋㅋㅋㅋ
영상은 죄다 달걀귀신, 사진은 흐릿흐릿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다녀왔다는 흔적 ㅋㅋㅋㅋㅋ

 

 

명수는 정말 낫닝겐

 

 

 

 

 

 

 

 

 

성열이형이랑 뭔가 있었던것 같은데..

 

 

 

요건 쫑뎅이ㅎㅎ

 

 

내 블로그니깐 폰카여도 올려야징ㅋㅋㅋ

헝 성종아 보고싶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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