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8구역 / 1일 11구역
예상치 못한 돌출무대 덕분에 가까이 보게 돼서 좋았다
룰렛 게임을 보면서 성종이는 정말 다정하고 팬들을 위해 노력한다는 걸 새삼스레 깨달음
이틀 내내 이어지던 성종이의 수영장 사랑ㅋㅋ
불가능해 보이지만 정말 같이 수영하면 재밌겠다. 우선 살부터 빼고..ㅋㅋ
리퀘스트랑 딜레마ㅠㅠㅠㅠㅠ
진짜 보고 싶은 무대들이었는데 대박ㅠㅠㅠㅠ
역시 팬들 마음 잘 알아줌ㅠㅠㅠㅠㅠ
엔딩 멘트를 기억나는 대로 적어보면
28일은 팬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 성종이
더 열심히 레슨하고 더 열심히 사랑해야겠다고
여러분들은 저희가 지켜드릴 테니까 여러분들도 저희 지켜달라고
마무리는 귀엽게 내 꿈 꿔♥
1일은 가장 힘든 순간 당신 곁엔 내가 있어
너무 힘들 때 인스피릿이 있어
이 짧은 문장속에서 성종이의 마음이 느껴진다.
나도 힘들고 지칠때마다 성종이 보면서 힐링하고 있어
이름만 들어도 위안이 되고 힘이 되는데ㅠㅠ
진짜 평생 가자 엉엉엉
사실 1일은 예매 해놓고 갑자기 여러 가지 일이 생겨서 양도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안 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간 건데 가길 잘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