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28 수요미식회 성종 움짤2
순댓국이 매콤해 보였는데 생각보다 안 매콤했고 시원한 느낌도 있고 속을 따뜻하게 해줬다고
고량주 생각도 난다며ㅋㅋㅋ
순댓국이 처음이었다는 다른 게스트 분 말에 아~
캬~
별 씨지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황쌤 설명 들으면서 끄덕~
고개와 함께 흔들리는 귀걸이
치킨새우검보에 대한 느낌을 설명하는 중
매콤하면서 부드러웠고 젊은 친구들이 좋아했을 것 같고 건강을 생각해주는 느낌이라고
두 번째 가게에서 성종이가 제일 좋았던 메뉴는 버터 치킨 커리!
인도향이 나는 것 같고 낙타도 있는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
단맛이 강했다는 다른 분들 반응에 의아한 성종이
달아서 아쉬웠다는 말에
그래서 젊은층이 좋아하는 거 같다고 성종이가 말했더니
갑자기 맛있었다고 하는 엠씨 보고 빵터짐ㅋㅋㅋ
다른 분들 반응이 맛있긴 한데 뭔가 한 가지씩 아쉬워하는 반응
결론은 애기들 입맛에 맞는 것 같다고ㅋㅋㅋㅋ
중간에 만드는 과정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는데ㅋㅋㅋ
재료를 갈아서 만들어 이유식처럼 소스 형식이라고 하니까
성종이가 아기한테 진짜 먹여도 되냐고ㅋㅋㅋㅋ
다른분들이 향신료 많아서 안된다고ㅋㅋㅋㅋㅋ아기 운다고ㅋㅋㅋㅋ
예약도 안되고 하루 30 테이블만 장사하는데 그런 게 저 매력적이라는 성둉이
젊은 친구들한테는 경쟁이 불붙는 것 같다고
불붙어서 갔는데 바로 앞에서 재료 떨어져서 못 먹으면? 그럼 내일 오면 되죠
또 불붙어서(못 먹으면)? 그럼 밤새야죠
홍쌤이ㅋㅋㅋㅋ 내일이 있는 청년이라서 나이 차이가 느껴지신다고ㅋㅋㅋ
내일 오면 된다고 말할 수 있는 젊은이 부러우시다고ㅋㅋㅋ
아니 홍쌤도 젊으신데ㅋㅋㅋㅋ
성종이가ㅋㅋㅋㅋ 젊은 사람들이랑 같이 다니시면 변한다고ㅋㅋㅋ
손잡고 같이 간다는 스윗한 성둉이
주인 부부의 느낌이 온화하고 좋다는 엠씨들과 성종이
힐링 되는 느낌이라고
버터 치킨 커리 먹으로 또 간다는 성종이
꼭 먹어봤으면 좋겠다고
꼭 먹으러 가야지!!!
이번엔 세 번째 맛집
찹쌀탕수육을 설명하는데 찹쌀의 쫀득쫀득함이 다른 것 같다고
입에 착착 감긴다고
원래 평가는 '찹쌀이여 영원하라'라고 남겼는데
'생각이 많을 땐 찹쌀이지'로 바꾼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지겹다는 엠씨말에 너무 좋다고ㅋㅋㅋㅋㅋ
성종이한테만 써주던 저 날개 자막 귀여움ㅋㅋㅋㅋ
사실은 백프로 찹쌀이 아니라는 말에 깜짝
굴을 처음 먹어봤다는 성종이
안 좋아해서 엄마가 그렇게 먹어라 먹어라 하셨는데도 안 먹었다공ㅋㅋ
처음으로 도전해봤는데 왜 굴을 바다의 우유라고 표현하는지 알겠다고
그래서 엠씨가 술 잘먹냐고ㅋㅋㅋㅋ
잘 못 먹고 안 좋아한다고ㅋㅋㅋㅋㅋ
그래도 고량주를 딱 먹고 굴탕면으로 해장을 하면 나이스일 것 같다고ㅋㅋㅋ
양장피도 맛있는 집인데 안 먹어봤다고ㅋㅋㅋ
홍쌤이 장난감을 많이 파는 찻집이 있다니가 가봤다는 성종이
이 집을 꼭 가야 하는 이유는 찹쌀!
쫀득쫀득한 맛을 잊을 수 없다고
망원시장에서도 냠냠냠